나의하루
Green
열정
2014. 5. 12. 21:37
몇십 년 만에 찾는 보성녹차밭,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? 궁금도하고 설렘도 크다.
일출도 함께 봤으면 하는 바램 이었지만 무리하진 않았다.
도착과 함께 해가 떠 올라 순간 바쁘긴 했지만 감사하고...ㅎ
차밭 사이로 스며드는 아침햇살 따라 차밭 한바퀴 돌면서
부더러운 새순도 만져보고, 옛 기억도 더듬어 보고...
녹차밭의 아침을 설렘과 그 싱그러움으로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