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가 오락가락한 주말...
해가 보일 것 같지 않은 날 이었는데, 서쪽하늘이 갑자기 붉어지기 시작한다.
이판사판 공사판으로 차를 획 돌린다. 영화의 한 장면처럼...ㅎ
대기의 습한 공기와 불그스럼한 색이 버물어진
그 미묘함에 잠시 빠진다.
나의 애마가 주인을 잘못만나 고생이다.
2015-09-12 북면 도로 공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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